심층심리테스트
3월 31st, 2008shizuha라는 필명을 쓰는 아끼는 고등학교 후배가 거의 보름 전에 남긴 글을 이제서야 보게되어 답해봅니다. 아, 과제···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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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당신은 아는 사람으로부터 책 한권을 받았습니다. 그것은 유명한 동화지만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입니다. 이 책의 내용은 어떨 것같습니까?
- 평생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싶어하는 사람의 이야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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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책을 펼쳤더니 한 장만 색깔이 다릅니다. 그 페이지는 전체 분량에서 어느 부분이라고 생각합니까?
- 마지막 부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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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이야기의 결말은 어떻게 되었다고 생각합니까?
- 주인공은 순식간에 온 우주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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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당신은 지금, 다이아몬드를 한 개 가지고 있습니다. 그것은 어느 정도의 크기로 어떤 다이아몬드입니까?
- 두 손으로 들고 있을 만큼 큰 다이아몬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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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당신의 다이아몬드를 훔치려고 누군가가 뒤에서 훔쳐보고 있습니다. 자, 그럼 도대체 누구일까요?
- 검고 무척 짧은 머리칼에 피부는 까무잡잡하고 키는 아담하며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동아시아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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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당신은 그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가공을 해보기로 했습니다. 그 결과는 어떤가요? 지금보다 더 아름다워졌나요? 아니면 변화가 없나요?
- 안타깝게도 무척 흉해졌다. 역시 전문가에게 맞겨야지···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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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당신은 그 아름다운 다이아몬드에게 이름을 붙이기로 했습니다. 어떤 이름을 붙일 건가요?
- 번쩍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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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당신은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사주기 위해 시내에 나갑니다. 집에서 시내까지 가는 길은 어떤 길입니까?
- 선선한 바람이 온 몸을 가볍게 휘감고, 푸른 잔디가 깔려있는 언덕. 햇살이 따뜻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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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시내에 도착해서 당신은 인형을 사기로 했습니다. 당신이 집은 인형을 보고 “저거 갖고 싶어!” 라는 사람이 있습니다. 그 사람은 몇 살 정도의 사람입니까?
- 열 아홉살에서 스무살 정도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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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당신은 인형을 포기하고 수제 케익을 만들기로 했습니다. 당신은 정말 열심히 만들었습니다. 자, 완성된 케익을 보고 느낀 감상을 말해주세요.
- 역시 전문가에게 맞겨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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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선물을 건네주기 위해 당신은 택시를 타려고 합니다. 택시를 타려고 하니까 기사가 승차거부를 합니다. 멀어져 가는 택시에게 한마디 한다면?
- “······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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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책장에서 뽑은 그림책을 뒤적이다가 거기에 마녀그림이 있었습니다. 그 마녀는 어떤 성격, 어떤 마법을 쓰나요? 자세히 설명해주세요.
- 쾡한 눈매를 가졌지만 나긋나긋한 성격이다. 손을 뻗어 내뿜는 왠만한 항성보다 훨씬 굵은 굵기의 광선은 온 우주를 단 한 순간에 꽤뚫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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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그 마녀가 사는 성의 지하에는 사람이 갇혀있었습니다.몇 명의 사람이 잡혀있을까요?
- 단 한명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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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이 사람들은 어떤 이유로 갇혀 있는 걸까요?
- 마녀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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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이 그림책의 마지막에 마녀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합니다.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?
- 누군가를 위해 손을 뻗어 광선을 뿜었지만 수 없이 많은 행성과 항성들이 사라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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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수고하셨습니다. 다음에 돌릴 사람을 적어주세요.
- AMOS, 심심하지? 아프지말고 몸 관리 잘해라···.
의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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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당신이 이렇게 살고 싶다는 소망
- 진지하게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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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당신에게 특별한 기회가 찾아오는 연령
- 죽기전에? 쫌 슬프다···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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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당신 인생의 결말
- 와, 정말 하늘을 날 수 있는건가? 아니면 원하는게 이루어 진다는 건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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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자기자신의 평가
- 흠···. 난 자해형이라고 생각했는데, 자만형이었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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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당신에게 눈엣가시같은 사람
- 그런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? 이 가공의 인물을 만들어내느라 힘들었다, 하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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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자신의 재능에 대한 당신의 평가
- 뭐야, 역시 자해형이잖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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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자신이 불러줬으면 하는 애칭
- ‘번쩍’이라고 불러주는 것따윈 원치 않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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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당신의 청춘시대
- 정말 좋겠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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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당신의 정신연령
- 음. 정상적이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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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당신이 처음 경험하는 것들에 대한 감상
- 그럴싸 한데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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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차였을 때 당신이 할 말
- 이건 뭐···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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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당신이 인정하고 싶지 않는 당신의 성격
- 쾡한 눈매, 나긋나긋한 성격, 단 한 순간에 우주를 꽤뚫는 성격이라···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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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당신 눈 앞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사람들의 수
- 단 한명. 정말 나긋나긋한가? 하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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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당신이 사람들에게 적의를 갖는 이유
- 아···. 마음에 상처받는건 정말 슬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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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당신의 버팀목
- 이해가 안 돼.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을 부수는게 왜 내 버팀목이지?